올해 주택매매 거래량이 8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9·1대책과 10·30대책 등 잇따른 부동산 정책이 매매심리를 끌어올린 것이란 진단이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1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은 91만4043건으로 작년보다 20.5% 늘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같은 기간 94만4000건에 이어 8년 만에 최대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지금 추세가 이어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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