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이하 FNC엔터)는 10일 100% 자회사인 에프엔씨아카데미(이하 FNC아카데미)의 신주 20만주를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FNC엔터 측은 "광저우, 상하이 등 중국 진출을 추진중인 FNC아카데미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증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현지 인재발굴을 통해 다각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서겠다는 설명이다.
FNC엔터와 자회사인 FNC아카데미는 지난 4월과 5월,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공동 오디션을 개최하고
FNC엔터는 내년 초 중국 현지법인 설립 및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한 광저우·상하이 FNC GTC 운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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