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전거래일 보다 소의폭 하락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12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원 오른 1104.3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0원 내린 1100.1원에 개장했다.
환율정보 제공업체인 델톤측은 "엔·달러의 변동성이 워낙 심해 원·달러는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엔화가 천방지으로 널뛰고 있어 수출 업체들이 환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데다, 일본 아베정권에 대한 기대로 인한 엔·달러 상승
뉴욕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6.2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 스왑포인트 1.6원을 감안하면 1104.6원으로 전일 종가 1103.1원 대비 1.5원 상승했다.
[매경닷컴 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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