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을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는 관광 상품이 미국에서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지사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지오그래픽 익스페디션사와 공동으로 올 8월과 9월 각각 2회에 걸쳐 남
서울과 경주, 합천 해인사 등을 둘러본 뒤 북한의 개성, DMZ와 아리랑축전을 관람하는 10일 일정 상품입니다.
가격은 항공료를 제외하고 약 7천 달러의 고가인데도 32명이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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