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1급(처장) 13개 자리 중 4개를 공모로 선발하는 등 인사혁신에 나선다.
1급 처장 인사를 내부 출신이 아닌 외부 공모를 통해 채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15일 기자단과 만나 “도시연구소장·재생기획처장·전략홍보처장·주거복지처장 등 1급 핵심 처장 4자리를 전문계약직 형태의 공모로 채용하기로 했다”며 “이르면 이번주 1급 인사를 발표하고 처장 4자리 선발을 위한 모집 공고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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