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열린 미켈롭 오픈에서 첫날 선두에 나섰다가 아쉽게 3위에 그쳤던 이정연이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LPGA 사이베이스클래식 1라운드에서도 1위에 오르며 2주연속 첫날 선두에 올랐습니다.
6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에 나선 이정연은 이번에는 끝까지 선두를 지켜내
최근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있는 박세리도 4언더파를 기록하며 이정연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신인왕 레이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안젤라 박과 최혜정도 박세리와 함께 공동2위 그룹에 합류해 우승 경쟁에 뛰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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