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임무 중 숨진 고 윤장호 하사를 기리는 추모비를 건립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벨 사령관은 고 윤장호 하사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추모비를
김장수 국방장관은 이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사령관이 파병임무를 수행하다 숨진 한국군 장병을 기리는 추모비를 건립하자고 제안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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