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대표는 2005년 12월 하이카다이렉트의 초대 CEO로 취임해 2008년, 2011년에 이어 2015년에도 하이카다이렉트를 이끌게 됐다.
하이카다이렉트는 19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허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
허 대표는 지난해 1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상해·책임 등 일반보험에 대한 영업인가를 받아 내는 등 하이카다이렉트를 종합손해보험사로 발 돋음 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초에는 보험기간이 각각 1년과
허 대표는 1952년 서울 출생으로 배재고, 고려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대해상에서 직할영업부 과장, 직할영업1부 부장, 상무, 전무를 역임한 '영업통'이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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