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12월 19일(14:1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레이더M 기사 더보기>>>
한국금융지주(대표이사 김남구) 그룹이 19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극금융은 2015년 1월 1일자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면서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 시대의 고객 자산관리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는 전략을 짜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주는 이번 인사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 정찬형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조홍래 한국금융지주 전무를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부사장에 임명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08년부터 7년동안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하다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조홍래 대표이사 부사장은 2002년 동원증권 리서치본부장으로 입사해 홀세일본부장, 법인본부장을 거쳐 한국금융지주 글로벌리서치실장, 경영관리 실장과 한국투자신탁운용 상근감사를 겸직하다 이번 인사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또 이번 인사에서 한국금융지주 경영관리실장 오태균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고, 한국투자증권 기업금융본부장 정일문 전무는 부사장으로, 호남지역본부장 박원옥 상무는 WM전략본부장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김은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