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최대주주가 바뀐 코스닥 상장기업이 165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들어 18일 현재까지 최대주주 변경 공시는 165건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286건의 절반을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특히 올들어서는 한 회사의 최대주주가 여러차례 변경되는 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메카와 에스앤이코프, 엠피오, 이노비츠아이엔씨는 올들어 무려 네 번이나 최대주주가 변경됐습니다.
이밖에
증시전문가들은 이처럼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는 기업은 경영안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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