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5일 공모를 철회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이 한 주간 25% 급락한 6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오는 24일 상장하는 항공기용 부품 전문업체 아스트도 16.7% 급락한 1만원에 마감했고, 오는 26일 상장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휴메딕스가 11.6% 급락한 3만8000원, 23일 상장하는 영화배급사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9.1% 내린 2만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2.4% 오른 2만1000원에 마감했으나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는 2.5% 내린 3만850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도 1.2% 내린 4만500원에 마감했다.
건설 및 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6.7% 오른 6만4000원,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4.6% 오른 1만3550원에 마감했지만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7.9% 내린 3만5000원에 마감했고, 현대건설의 자회사로서 지난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도 1% 넘게 내린 88만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2.7% 오른 1만9000원에 마감했고,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은 5% 가까이 내린 882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5.6% 오른 9500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3.5% 오른 15만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2.9% 오른 1만7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은 7.6% 내린 11만원에 마감했고,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프로셀제약도 6.7% 내린 7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휴대폰 강화유리 전문업체 육일씨엔에쓰가 15.4% 급등한 7500원에 마감했고,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도 11% 넘게 급등한 5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는 11% 넘게 급락한 4000원에 마감했고,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8.2% 내린 5만8600원, 현대중공업 계열 정유업체 현대오일뱅크가 7.1% 내린 1만3000원, 글로벌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의 핵심 자회사 OCI스페셜티(구 엘피온)가 5.9% 내린 800원, 현대차의 자동차부품 핵심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3.9% 내린 5만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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