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어제(20일) 예정됐던 한미 FTA 협정문 공개가 이르면 오는 23일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현재 미국측과 조문 정리 등을 위한 기술적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23일이나 25일쯤 협정문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협정문은 영문 협정문과 한글 번역본으로 일반 국민
이 관계자는 또 재협상과 관련해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신통상정책을 FTA에 반영하기 위해서는 법률적 작업을 거쳐야 하는 만큼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며 아직까지 미국측의 재협상 요구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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