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D램 가격 급락 여파로 8천5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증권은 최근의 D램값 약세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9% 하향 조정했으며 분기별 영업이익은 2분기에 바닥을 친 뒤 3분기에 1조2천180억원, 4분기 1조5천330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
하이닉스에 대해서도 올해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37% 낮췄으며, 분기별 영업이익도 2분기 적자전환한뒤 3분기 670억원 흑자, 그리고 4분기에 4천200억원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적정주가로는 각각 64만원과 3만4천원을 제시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