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보합권에 머물렀다.
여야가 부동산 3법을 연내 처리하기로 합의했지만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풀리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다. 수도권은 지난주보다 0.02% 소폭 올라 보합세를 기록했지만 지방은 지역 고유의 이사 시기에 따른 외부 유입 수요 등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0.06% 올랐다.
전세금은 재건축 추진으로 이주 수요가 발생한
시도별로는 제주도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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