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게임 전문 자회사 네오위즈 게임즈 출범을 공식 선언하며 올해 1천5백억원의 매출을 게임에서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에 이어 올해안에 중국에 진출하는 등 해외 사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권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네오위즈 게임즈를 통해 올해 매출 1천5백억원을 달성한다'
네오위즈가 게임 전문 자회사를 공식 출범하며 밝힌 포부입니다.
인터뷰 : 최관호 / 네오위즈 게임즈 대표
-"네오위즈 게임즈는 게임만 하지만 (네오위즈는) 다른 계열사를 통해서 인터넷 사업이나 다른 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기존의 네오위즈는 지주회사로 전환돼 게임과 인터넷, 투자회사를 거느리게 됩니다.
지난해 네오위즈가 게임부문에서 벌어들인 매출은 1천300여억 원 정도.
이보다 20% 정도 향상된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EA와의 협력을 통해 다음달 첫번째 공동개발 타이틀을 확정하고 개발에 착수합니다.
또 지난해 발을 들여놓은 일본 외에 올해 안에 중국에도 진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게획입니다.
인터뷰 : 최관호 / 네오위즈 게임즈 대표
-"저희 게임들이 계속 나오고
한편 모기업인 네오위즈는 변경상장으로 이르면 다음주 중 거래가 재개되고 네오위즈게임즈는 재상장 형태로 다음달부터 주식 거래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mbn 뉴스 이권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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