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온라인 자동차보험 자회사인 현대하이카다이렉트를 흡수 통합한다.
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하이카다이렉트가 현대해상에 흡수 통합된다. 2005년 설립 이후 9년만이다.
2005년 12월 현대해상의 100% 출자로 설립된 하이카다이렉트는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주력으로 해왔다.
현대해상은 하이카다이렉트 흡수 통합을 통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하이카다이렉트는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치 못하는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간 현대해상과의 흡수 통합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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