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청솔마을 성원아파트 전용 111㎡가 매매 거래됐다. 이 지역 한길공인중개사는 18층 매물이 12월 11일, 6억 9500만 원에 계약됐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마을 성원은 1994년 8월 입주한 9개 동 454세대며, 전용 111㎡는 110세대다.
국민은행시세(2014년 12월 20일) 기준 전용 111㎡의 매매 시세 범위는 6억1500~ 6억9500만 원이고 일반평균가는 6억 6000만 원이다.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기준 가장 최근 거래 건은 10층 6억 4000만 원이며, 거래 시기는 2014년 8월 하순이다.
청솔마을은 중심상가와 10개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에서도 성원아파트는 중심상가와 역세권을 끼고 있다. 청솔마을 내에 청솔초등학교, 청솔중학교, 분당경영고등학교가 있다. 계획적으로 개발된 주거지역의 특성상 전체적으로 쾌적하고 녹지 공간이 풍부하며, 주변 상권이 발달되어 있어서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다.
◇ 중개업소 거래 스토리
매수자가 미금역세권 주변의 전망이 좋고 전체 수리 된 집을 찾았다. 단지 안쪽에 있어 조용하고, 동 전면에 공원이 있는 18층 매물을 소개하였으며, 매수자가 집을 보고 만족해 가격 절충 후 계약이 성사됐다.
청솔마을성원은 대형평형 위주며, 주차공간이 충분하고 동간 거리가 멀어서 사생활침해 우려가 낮은 단지다. 또한, 2016년 신분당선 미금정차역이 준공되면 교통여건도 한층 더 좋아질 예정이다. [자료제공 : 한길공인중개사사무소 031-7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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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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