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5일 공모를 철회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6,000 ▲500)이 급등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18,550 ▲300)이 강세를 보였으나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2,850 ▼500)과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1,700 ▼1,400)은 약세를 나타냈다.
금융주에서는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3,000 ▲500)이 강세를 기록했고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8,770 ▲9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61,000 ▲1,400)가 강세를 기록한 반면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1,100 ▼200)은 약세를 나타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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