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단기급등 부담과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중국증시 급락 경고로 미국등 해외증시가 약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개인이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선 영향으로 지수는 1630선대로 밀려났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9포인트 하락한 163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과 운수창고, 종이목재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증권업종지수가 2퍼센트 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운수장비와 전기가스, 건서르 철강금속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국민은행,한국전력,신한지주,우리금융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하이닉스반도체와 KT가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한해운이 1~2% 하락하는 등 조선과 해운주에도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고, 증시가 조정 받음에 따라 증권업종 지수도 2%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국제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대웅제약과 수도약품,한미약품등 제약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93포인트 소폭 오른 717.7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인바이오넷,삼천당제약과 대한뉴팜등 제약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와 오스템임플란트가 오름세를 보였지만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아시아나항공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다음,태웅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
반면 하나투어가 1% 이상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CDMA방식 휴대전화업체 유비컴의 우회상장 결정으로 로이트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뉴월코프가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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