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 미사일 통상훈련..영향 없을 것"

정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상적인 일이라며 남북관계나 6자회담에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보 당국자는 "연례적으로 실시한 통상 훈련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면서 특이점을 찾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도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매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남북관계에 당장 영향을 미칠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미사일 발사가 큰 의미는 없다"면서 "6자회담의 맥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