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화문빌딩(동화면세점빌딩)에서 열린 국내 1호 복합점포 개점식에서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이 복합점포 1호 고객인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허식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
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는 농협은행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입점, 고액 자산가 및 법인고객 등을 대상으로 은행·증권의 종합금융자산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점포는 기존 점포와 달리 은행과 증권 영업점간 칸막이를 없앤 개방형 구조로 고객이 다른 영업창구로 이동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은행·증권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금융은 앞으로 은행·증권 통합계좌개설과 공동 우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복합점포를 거래하는 고객에게 원스탑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을 비롯해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김주하 농협은행장, 김원규 NH투자증권 등의 내외빈이 참석, 국내 1호 복합점포 개설을 축하했다.
임종룡 회장은"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는 금융규제 개혁에 발맞춰 농협금융이 속도감 있게 추진한 미래창조금융의 첫 성과”라며"신복합점
농협금융은 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를 시작으로 여의도 NH농협금융PLUS+센터 등 연내에 10여 곳의 복합점포를 신설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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