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는 제2의 판교로 불릴만하다. 판교테크노밸리에 넥슨코리아 네이버 카카오등 국내 IT기업들이 입주해 있듯이 마곡은 LG사이언스파크와 코오롱컨소시엄, 롯데컨소시엄 등의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을 포함해 약 5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기업 종사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2배 수준인 16만 5,000여 명에 이를 것이며 향후에는 상주인구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마곡내 중개업소 관계자들은 “마곡처럼 신도시내에 오피스텔과 상가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자족기능을 갖춘 곳은 그리 많지 않다”며 “공급이 많다고 하지만 자력 소화기능을 갖췄다는 점에서 미래가치가 높은 매력이 있다”고 말한다.
마곡지구 발산역 도보 1분거리로 초역세권을 갖춘 오피스텔 마곡사이언스파크뷰<조감도>가 분양중이다. 오피스텔 상가 복합건물로 조성되는 이 오피스텔은 상업지구내에 조성되는데도 인근 오피스텔보다 평당 100만원 가량 낮은 700만원대 후반에서 800만원대 초반에 공급되고 있다.
'마곡 사이언스파크뷰' 오피스텔의 면적은 53.05㎡~80.42㎡로 이중 원룸형이 192실, 투룸형은 26실로서 총 218세대로 구성되어 지하 5층~지상 14층의 규모로 2016년 8월에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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