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포커스] 컴투스, 신작 출시 앞두고 4.2% 올라

컴투스가 신작 출시를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6일 코스닥시장에서 컴투스는 전날보다 6200원(4.26%) 오른 15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성빈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 4분기 출시 예정이던 스포츠 게임들이 이번 1분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컴투스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 출시한 글로벌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등이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최근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관련주가 급등했던 점을 고려할 때 컴투스 역시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컴투스의 2015년 기준 주가수익비율은 9.3배로 다른 게임주에 비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평가다.
[용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