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H공사가 마곡지구 9블럭 민간 매각을 철회함에 따라 마곡지구 내 첫 민간 브랜드 아파트가 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에 22개동, 전용면적 59㎡ 393가구, 84㎡ 801가구 등 총 1194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 초반대로, 마곡지구에서 입주를 완료한 인근 단지 시세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했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대 및 단지 설계를 적용했다.
전용 59㎡타입 일부 세대에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ㄷ’자형으로 주방을 설계해 주보의 동선을 줄였으며, 음식물탈수기․ 걸레받이 일체형 수납장 등이 설치돼 주방 위생은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
전용 84㎡타입 일부 세대에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시 자녀방에 침실별 빌트인 붙박이장을 설치해 풍부한 수납공간 제공과 계절별, 연령별 옷길이에 따라 수납이 가능한 가변형 옷걸이봉과 코디 수납장도 제공했다.
또 발코니 확장시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수납을 강화한 붙박이장 또는 미니파우더 붙박이장 중 한가지 타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주방에도 전기오븐과 식기 세척기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약 3800㎡규모(세대당 약3.2㎡)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은 물론 ‘힐스테이트 커뮤니티 센터’, 유아전용 놀이공간인 ‘맘스&키즈 센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2순위, 22일 3순위 접수가 예정돼 있다.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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