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임금체불이나 가정폭력 등으로 법률구조를 신청한 건수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공단에 무료 변론 등 법률구조를 신청한 외국인은 1천
사건 유형별로 보면, '임금 체불' 때문에 공단을 찾은 외국인 근로자는 전년도보다 78% 증가한 천278명이었고, 가정폭력 등 피해로 법률구조를 신청한 여성 외국인 근로자도 70% 늘어난 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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