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1660선을 넘어서며 출발했지만 단기급등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 그리고 프로그램매도세가 천억원 이상 나온 영향으로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포인트 오른 165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화학,의약품,기계,의료정밀,운수장비,운수창고,건설,은행,증권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전자,전기가스,통신,보험,서비스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신한지주,SK텔레콤,현대자동차,하이닉스반도체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LG필립스LCD가 하반기 실적 개선 지속 전망으로 3%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국민은행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과 현대엘리베이터등 기계업이 강세를 보이고있는 가운데 증권업종 지수가 2%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등 조선주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등 해운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영창실업은 물적분할과 액면분할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성장성이 부각됐던 글로비스는 9일만에 하락반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5포인트 오른 734포인트를 기록하며 닷새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서울반도체가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다음,하나투어,CJ홈쇼핑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건창호는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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