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15년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15개로, 신규사업 4개, 계속사업 11개로 사업비 총 198억원이 투입된다.
신규사업은 중구 함월드림게이트, 동구 방어진항 국제건축 디자인 거리 조성, 북구 호계지구 주거지 재생, 농업기반시설 정비이며, 계속사업은 중구 향교 일원 구시가지 기반시설 확충 등 4건, 남구 남산근린공원 수변광장 조성 등 3건, 동구 일산진지구 주거환경 개선 등 2건, 울주군 언양 중심 시가지 거리조성 등 2건이다.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지자체가 스스로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도시활력증진지역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에 예산을 포괄적으로 지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사업(올해 신규사업 4개 포함)이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 추진해 13개 사업은 완료(완료 중)했다.
사업비는 총(28개) 2138억2200만원
주요 완료 사업은 치술령 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울주군), 예술이 숨쉬는 1구간 조성사업(남구), 온산 소도읍 육성사업(울주군), 주거환경 개선사업(중구) 등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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