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
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후보 응모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사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이사,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총회 추천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협회는 오는 20일 임시총회를
협회는 박종수 현 회장의 임기가 내달 3일 만료됨에 따라 후임 선임을 위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후추위를 구성했다. 후추위는 2주간 후보자 공모와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최종 후보자를 확정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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