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미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로 마감하자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잠시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개인만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매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4포인트 하락한 1656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수창고업종이 4퍼센트 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건설과 증권, 종이목재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보험과 운수장비, 전기전자, 제조업등 대부분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세계와 롯데쇼핑등 유통주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고, 삼성전자 하이닉스,LG필립스LCD등 기술주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한국전력,SK텔레콤등 시총상위종목들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엿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3포인트 상승한 73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와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제약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금융과 인터넷, 운송, 건설과 일반전기전자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서울반도체, 다음과 하나투어등이 약세 흐름보이고 있는 반면 아시아나항공이 ANA항공과의 자본제휴로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고 있고.키움증권은 자
NHN은 시가총액이 8조원마저 넘어서면서 주가가 사상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21은 지분변동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한가에 근접하고 있고, 액면분할을 결의한 한국캐피탈 역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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