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음식점에서 한우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한우협회 유통감시단이 올 1분기 전국 2천408개의 정육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90개 업소는 등급판정서를 비치하지 않았고 182곳은 아예 원산지표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한우와 육우 등 소의 축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한우는 한우로, 수입산은 수입산으로, 젖소는 젖소로 정확히 분류돼 팔리는 제도가 마련된 뒤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와도 경쟁해서 이길 자신이 충분히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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