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침묵에 빠졌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 선수의 홈런포가 11일만에 불을 뿜었습니다.
이승엽은 30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기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서던 4회말 상대 좌완 선발투수 와다 쓰요시의 7구째 슬라이더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병규 선수는 라쿠텐 이글스전에서 1-0으로 앞선 2회말 1사에서 그라운드 왼쪽
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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