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8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13,000 ▼500)가 급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IT/SW서비스에서는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47,000 ▲2,000)가 강세를 지속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지만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9,500 ▼500)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19,900 ▲2,600)이 급등세를 보였으나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8,000 ▼400)은 이틀 째 약세를 기록했고 현대건설의 자회사로서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840,000 ▼10,000)과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59,600 ▼7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8,450 ▲160)이 강세를 보인 반면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481 ▼15)과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17,500 ▼500)는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10,500 ▲500)이 강세를 기록했지만 진단기기 및 진단시약 전문업체 바디텍메드(62,000 ▼2,000)와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10,650 ▼250)은 약세를 나타냈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140,000 ▼1,000)도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34,000 ▲3,000)가 이틀 째 급등세를 이어갔고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 계열의 CD VAN(자동화기기 및 전자결제 부가가치통신망) 사업자 BGF캐시넷(2,800 ▲100)도 강세를 기록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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