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이 장 초반부터 매도에 나서며 1910선까지 내렸으나, 장 막판 외국인이 순 매수로 돌아서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21.23(▲2.92, +0.15%)를 코스닥은 584.34p(▲2.07, +0.36%)를 기록했다.
21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기술특례 심사청구 기업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2350원(▲550, +4.66%)으로 8거래일째 오름세가 이어지며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83만7000원(▼8000, -0.95%)으로 8거래일째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며 5주 최저가로 약세 마감했고,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7250원(▼250, -1.43%)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반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7000원(▲2250, +5.03%)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를 다시 기록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4만6500원(▲1000, +2.20%)으로 반등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600원(▲1050, +10.99%)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상승했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 업체 애니젠이 8700원(▲300, +3.57%)으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국내 암 치료제 바이오 벤처 신라젠도 1만3000원(▲250, +1.96%)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2900원(▼750, -5.49%)으로 어제 급등 이후 조정 받았으며,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가 6만2500원(▼1500, -2.34%)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다.
그 밖에 팹리스(반도체 설계 및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4250원(▲2750, +8.73%)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강세로 마감했고,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1500원(▲500, +2.38%)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홈쇼핑 업체 롯데홈쇼핑이 8만원(▼6000, -6.98%)으로 급락했고,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가 3만9250원(▼400, -1.01%)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며, 동부그룹 합금철 제조기업 동부메탈이 3150원(▼450, -12.50%)으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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