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인들이 받는 상업용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되고 유효기간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미 양국은 제10차 사증워킹그룹회의를 열고 상업용 비자인 'E-2'와 'L-1' 발급시 미국측으로부터 편의를 제공받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E-2' 비자는 미국에 일정액 이상을 투자
두 비자는 유효기간이 지나 갱신하려면 일단 미국에서 출국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업계를 중심으로 미국 내에서 갱신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요구가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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