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인근에 지상 20층 310실 규모 관광호텔을 짓기 위해 용적률을 369.9%로 완화하는 안건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지난 21일 통과했다.
동작구 노량진동 19-6 외 1필지에 지어지는
관광숙박시설로 향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사업인가심의 등을 거쳐 착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종로구 창신1·2·3동, 숭인1동에 위치한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지역’에 대한 도시재생사업 단위업무 조정안도 통과됐다. 한편 노원구 공릉동 240-169 일대 정비구역을 해제하는 안건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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