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서울시] |
단위업무는 국비 100억원 및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재재생사업’, ‘관광자원화사업’ 안에 있는 세부 사업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는 작년 11월 12일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받은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 중 단위업무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심의를 거쳐 주거환경재생사업 중 ‘주민공동이용시설설치’ 1개 사업을 추가하고 ▲주택개발지원 및 저소득층 집수리 ▲창신숭인 맞춤형 공공주택 확보 ▲노후불량 가로공간 개선 ▲종로 302 하수관로 정비 등 4개 사업은 기존 제도를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시급성, 주민필요성, 형평성, 지속가능성 등 선정기준을 마련해 단위업무를 조정했으며, 조정된 안에 대해 작년 11월~12월 창신숭인 주민협의체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쳤으며 창신숭인 소식지 등을 통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2월 4일 종로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2월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고시하고, 각 단위사업별로 본격적으로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