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국 4곳·1988가구 청약

지난주와 달리 이번주에는 지방을 중심으로 청약 접수가 몰려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총 4곳 1988가구 모두 지방에서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26일에는 신해공영이 충북 청주시 강서동 459에 짓는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청주 블루지움B910’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2018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지하 5층~지상 26층 전용면적 18~50㎡ 총 910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500만원대다. 청주 시내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들어서며 주변에 산업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테크노폴리스·충북대·청주대 등이 있다.
오는 28일에는 유림E&C가 부산 해운대구 중2동 1512 삼호동백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해운대 달맞이 유림 노르웨이숲’이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59~139㎡ 총 364가구로 이 중 15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가는 3억4000만~5억4600만원 선이다.
같은 날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가음동 13-1 가음7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가음 꿈에그린’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59~110㎡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반이다.
이어 29일에는 협성건설이 대구 북구 태전동 태전지구 1블록에 짓는 ‘태전동 협성휴포레’가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김인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