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코오롱PI가 6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잠정 실적 발표 이후 차익 매물이 늘어난 여파다.
2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SKC코오롱PI는 전일 대비 5.02% 내린 9830원을 기록 중이다. 1만400원에 개장한 이후 매도 물량 증가로 9800원선까지 내려 앉은 것.
전자공시에 따르면 SKC코오롱PI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74억2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5.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SKC코오롱PI는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다는 평가로 1월초 7900원대이던 주가가 지난 23일 1만35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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