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9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11,500 ▲1,000)과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16,500 ▲1,000)이 동반 급등세를 기록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4,500 ▲300)와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10,000 ▲500)가 급등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9,620 ▼480)은 급락세를 기록했고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6,150 ▼110)도 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38,500 ▼1,000)와 KT계열 국내 최대 TRS(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사업자 KT파워텔(4,670 ▼100)이 약세를 나타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건설의 자회사로서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800,000 ▼10,000)과 SK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 SK건설(16,900 ▼200),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6,850 ▼200) 등이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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