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한 LG생활건강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LG생활건강은 전일 대비 6.07% 오른 66만4000원을 기록해 52주 최고가(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G생활건강은 전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5110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175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5% 성장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9% 커져 1111억원
매출액은 38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39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2005년부터 10년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5천억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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