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송파 문정지구, 마곡지구, 광교신도시, 안양 지역 등은 교통여건이 뛰어난데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어 기업들의 신흥 업무지구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에는 지식산업센터에 기업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연구소의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다.
먼저 서울 문정지구는 서울 강남권에 위치하고 위례신도시와 인접한데다 미니신도시급(56만여m²)으로 개발되며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지구내에는 행정법조타운, 8호선 문정역, KTX 수서역 개발 등 호재도 풍부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송파구 문정 미래업무형 업무지구 1-1블록에서 ‘송파 테라타워 2’를 분양중이다. ‘송파 테라타워 2’는 지하철 8호선 문정역 4번출구와 지하로 연결되며 단지앞에 약 6000여㎡의 연결녹지가 위치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지하 4층~지상 17층, 연면적 14만373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이 문정지구 6블록에서 분양중인 ‘문정동 현대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6만여㎡로 지하 5층~지상 15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3개 동은 하나의 주차장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넉넉하고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마곡지구는 IT 등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와 함께 업무 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이 조성된다. 마곡지구내 LG사이언스파크에는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ㆍLG이노텍ㆍLG생명과학 등 계열사 등이 입주한다. 또 마곡역 인근으로 강서세무서, 강서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해 이마트와 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선다.
GS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한강 자이타워'를 분양중이다. 연면적 9만9647㎡에 지하 2층부터 지상 12~15층의 트윈타워 건물로,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의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각층별로 휴게공간이 조성되고, 고층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경기 안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