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산업,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5천만원 기탁

↑ 기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좌측 두번째)과 권선택 시장(좌측 세번째) 모습 [사진제공: 대전시]

이인구 계룡건설산업 명예회장이 30일 어려운 이웃돕기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에 참석해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이 명예회장은 “나눔 실천을 통해 주변의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권선택 시장은“이인구 명예회장의 희망 나눔 캠페인 참여가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지난 1993년 계룡장학재단을 설립해 어려운 환경속에서 학업을 지속하는 저소득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50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경영을 솔선수범해 왔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