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는 김 회장과 진모 경호과장을 경찰이 적용한 6개 혐의를 그대로 적용해 오늘(5일) 구속기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서 김 회장 등에게 적용한 혐의는 폭력행위 등 처벌
검찰은 구속영장 등에 기재된 '범죄사실'의 진위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혐의 가 어느 정도 입증된 것으로 보고 일단 이 사건을 '단순 보복폭행'으로 규정해 법원에 공소를 제기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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