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 주요뉴스

▶ "10일전 사고감지"...가좌역장 소환
서울 가좌역 지반 침하 사고는 이미 열흘 전에 감지됐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어젯밤 가좌역장 김모 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 유가 2% 상승...뉴욕증시 상승 반전
나이지리아 정정 사태 등으로 수급 불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유가가 2%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뉴욕증시는 중국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이다 소폭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동탄 세무조사...13곳 거래신고 지정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 동탄 2지구 신도시 일대 13개 면과 동이 오늘부터 주택거래 신고지역으로 지정됩니다.

▶ 발언 논란 확산...선거법위반 7일 결론
한나라당이 대선 주자들을 비난한 노 대통령을 중앙선관위에 고발 조치하기로 하면서 발언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7일 전체회의에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 '100엔=760원'...대일 수출 금융지원
엔화 대비 원화값이 9년 7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정부가 대일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현대·기아차 미국서 첫 종합 1위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 회사인 스트래티직 비전이 발표한 2007년도 자동차 종합품질조사에서 현대 기아차가 첫 종합 1위를 차지했습니다.

▶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 경영진단
'애니콜' 신화의 주역인 삼성전자의 정보통신총괄이 자체 경영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고가폰 위주의 휴대폰 사업 전략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 평창, 최고 점수...유치 '청신호'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IOC의 현지 실사에서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올림픽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