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이 급등 사유가 없다고 밝혔음에도 이상 급등했던 세기상사가 신고가 6만5800원을 찍은 이후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세기상사는 전일 대비 3.32% 내린 4만21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 연속 하락으로 52주 최고가 대비 30% 넘게 하락했다.
앞서 세기상사는 시황 변동에 영향을 미칠 이슈가 없었지만 3만1000원대 이던 주가가 8거래일만에 6만5800원까지 치솟았다. 회사 측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중요 공시대상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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