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급상황이 지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0.93포인트(0.05%) 오른 1950.19을 기록 중이다.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가 1950선을 중심으로 등락하며 방향을 타진하고 있다.
개인은 160억원, 기관은 285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374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기아차, 아모레퍼시픽이 상승하고 있으나 SK하이닉스, 한국전력, SK텔레콤, 삼성생명, 신한지주, 삼성에스디에스는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1.43포인트(0.24%) 내린 590.15를 기록 중이다.
강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도 물량이 늘
개인은 41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154억원, 기관은 220억원 매도 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동서, 컴투스, 웹젠이 오르고 있으나 다음카카오, 동서, 이오테크닉스, 게임빌, 로엔은 약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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