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대선후보군과 중진, 초,재선 의원들이 오는 11일께 집단탈당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범여권 세력 재편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정동영,문희상 전 의장과 정대철 상임고문 등은 최근 연쇄접촉을 갖고 '제3지대'
집단탈당에는 이미 탈당한 천정배, 정성호 의원 등 민생정치모임 소속 의원 5명과 중도개혁통합신당 합류를 거부한 이강래,노웅래,이종걸,전병헌 의원 등 무소속의원 6명도 행동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