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현충일인 오늘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 제52회 현충일 추념식이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
오전 10시에 거행된 추념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와 국회, 사법기관 등의 요인들과 국가유공자 유족들, 그리고 6·25 참전국 외교사절단 등 5천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립 현충원은 오늘 개방 시간을 늘려 새벽 5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참배객들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