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개인사업자에게 특화된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카드를 쓰면 부가세 신고를 비롯한 무료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런 서비스를 탑재한 신용카드가 나온적은 있었지만 체크카드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나카드는 나이스데이터와 단독제휴해 N파트너스 멤버십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에게 여러 혜택을 주기로 했다. 세금 관련 의문이 있을 때마다 하나카드와 제휴를 맺은 세무사에게 세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까다로운 부가세 환급 지원 절차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수기,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사업장에 필요한 렌탈 제품을 할인받고 명함 100장을 무료로 찍을 수 있는 쿠폰도 받는
이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자세한 설명은 하나카드 홈페이지(http://www.hanaskcard.com)를 참고하면 된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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