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 주택가가 1656가구 규모 대단지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용답동 108-1 일대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07년 9월 정비구역지정이 고시된 후 8년 만이다. 정비계획안에 따라 성동구 용답동 108-1 일대 7만3341㎡ 구역에는 정비계획용적률 282.3%가 적용돼 지상 35층 이하 공동주택 13개동 1656가구와 8600㎡ 규모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GS건설이 시공한다.
같은 날 서울시는 경복궁 서쪽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건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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